손재호 목사 Profile
창원한결교회 담임목사
연락처 : 010-3585-3604
E-mail : sohnbanaba@hanmail.net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more
tag lis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20년 누가복음 공부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말씀:누가복음 3:21-38

 

우리는 지난 시간에 세례 요한의 사명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1-20).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선구자로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과 같이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서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므로 주의 길을 예비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사건입니다. 우리가 오늘 본문 말씀을 살펴보는 가운데 이 말씀을 통해서 계시 하시는 하나님의 계시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21-22절을 보면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의 선구자로서 광야에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자 백성들이 다 요한에게 나아와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백성들이 세례를 받는 중에 예수님께서도 세례를 받기 위해서 요한에게 나아오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평행구절인 마태복음 3장에 보면 이 때의 상황을 좀더 자세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3:13-17절을 보면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지 않은 사실들을 비교적 자세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기 위해서 요단강에 이르러 나아오자 요한이 말리며 예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그때 예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고 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의 세례는 죄인들이 받아야 하는 세례인 것입니다. 곧 세례 요한의 세례는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이기 때문에 죄인들이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그러면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왜 세례 요한이 베푸는 세례를 받고자 하시는 것입니까? 우리가 지난 시간에 봤습니다만 16-17절을 보면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고 했습니다. 세례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전파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며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심중에 요한이 자신들이 기다리던 그리스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때 세례 요한은 자신은 물로 세례를 주지만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오시는데 그 분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곧 세례 요한은 자신 뒤에 오시는 예수님을 소개했습니다.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증거 하면서 자신은 그의 신들메 곧 그의 신발 끈도 풀기를 감당치 못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신발 끈을 푸는 것은 당시 노예들이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세례 요한은 자신은 예수님의 종도 될 수 없는 자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요, 참 사람으로 오신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이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세례를 베푸시며 성령으로 새롭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아니하는 불에 태우시는 심판의 주가 되십니다. 그런데 이처럼 성령과 불로 죄사함의 세례를 베푸시는 예수님께서 백성들이 세례 받을 때에 세례 받기 위해서 요한에게 나아오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모든 의를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누가는 ‘백성이 세례를 받을 때’를 강조합니다. 우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시고 새롭게 하시고 심판 하실 예수님께서 먼저 백성들과 같이 되셔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세례는 죄를 씻는 의식입니다. 죄가 있는 사람들만 세례를 받습니다. 그런데 죄가 없는 예수님께서 죄인 중의 한 사람이 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를 위해서, 우리 죄 때문에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실 것을 미리 그림처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신 후에 물에서 올라오신 것은 그 분의 부활을 미리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3:14-15절을 다시 보면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백성들과 같이 세례를 받으신 것은 자기 백성들과 연합하기 위한 것입니다. 세례란 연합을 의미합니다. 곧 함께 묶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의미 합니다. 로마서 6:3-5절을 보면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과 연합하시기 위해서 먼저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 되었습니다(골 1:16-17).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죄 아래 곧 율법 아래 오신 것은 자기 백성들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께서는 물로 세례를 받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와 기도하실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오늘 본문 21-22절을 다시 보면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와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였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참으로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기도하실 때’라고 했는데 이런 표현은 다른 복음서의 평행구절에는 나타나지 않는 아주 독특한 표현입니다. 이런 표현은 기도를 강조하는 누가의 특징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하는 음성이 들려왔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무엇을 말해 주는 것입니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임하고,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하는 이런 음성이 들려온 것은 이 모든 것이 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는 하늘의 징표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기서 ‘하늘이 열린다’라는 표현은 독자에게 신적인 의사 전달이 있을 것임을 알리는 구약적인 표현입니다. 에스겔서 1:1절에도 보면 “제 삼십년 사월 오일에 내가 그발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더니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이상을 내게 보이시니”라고 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 임할 때도 보면 하늘이 열렸다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늘이 열리며’라고 했을 때 ‘열리다’에 해당하는 헬라어가 ‘아네오크데나이’(ajnew/cqh'nai)라는 말인데 이는 단순 과거 부정사로 어떤 사실이 실제 일어났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어떤 환상이나 예수님 마음 속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 실제 하늘이 열리는 것을 예수님께서 직접 보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7장에도 보면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을 때 하늘이 열리는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행 7:56). 하여튼 ‘하늘이 열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시가 발생하는 상황을 의미하며, 하나님이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 그의 권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는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을 격려하는 하나님의 위로인 동시에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이심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2절에 보면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임하고”라고 했습니다. 평행구절인 마태복음이나 마가복음에 보면 단순히 ‘비둘기 같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반해서 누가는 ‘형체로’라는 말을 첨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형체로’라는 말은 헬라어로 보면 ‘소마티코 에이데이’(swmatikw'/ ei[dei)라는 말인데 여기서 ‘소마티코스’(swmatikov")는 ‘몸으로’라는 뜻이며, ‘에이도스’(eido")는 ‘형식, 겉모양’이라는 말로서 실제 볼 수 있는 형태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임했다’라는 말은 예수님께서 성령이 임하는 것을 가시적으로 보았다는 말입니다. 닫힌 하늘이 예수님 때문에 열리고, 이미 성령으로 잉태하신 분에게 성령이 임하는 것을 가시적으로 보이신 것은 예수님이 장차 성령으로 세례주실 분이시며, 이분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아들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그 위에 임하며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하신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목소리는 보통 내적으로 들리거나 선지자들을 통해서 들렸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곧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에는 직접적으로 하늘로부터 들려온 것입니다. 이와 같이 직접 하나님의 음성이 하늘로부터 들려온 것은 아주 특별한 계시의 행위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 이루어진 이와 같은 일들은 공생애를 시작하시는 예수님에게 있어서는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이와 같은 성령의 임재와 하늘로부터 들려온 음성은 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계셨습니다. 그리고 영원까지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이 사건은 역사 세계 속에서 하나님이 자신을 삼위일체 하나님이 되심을 선명하게 계시해 주시는 사건입니다. 이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새로운 교회를 만드시고 당신의 택하신 백성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오늘 본문 22절에 보면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했는데 이 말씀은 이사야 42:1절을 인용한 말씀입니다. 이사야 42:1절을 보면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 마음에 기뻐하는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을 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은 내가 붙드는 나의 종이라고 합니다. 이어지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계속해서 보면 이 종이 누구인지를 말합니다. 곧 고난 받는 그리스도를 증거 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42:2-4절을 보면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내 사랑하는 아들이며 내 기뻐하는 자라”는 말씀은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바로 그 그리스도시라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할 때 하늘로부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고 하신 음성이 들린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그리스도로 임명 받으신 것입니다.

 

이사야 40:1-2절에 보면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에게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했습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자 곧 세례 요한이 백성에게 참된 위로가 되시는 분을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예수님이 바로 백성을 위로하실 그리스도로 임명을 받습니다. 죄 때문에 하나님께 심판 받을 우리들을 대신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심판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 심판을 받으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 죄를 용서 하십니다. 죄 사함의 세례인 성령 세례를 우리에게 베푸십니다. 죄 용서를 받은 우리에게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서 계속해서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사람의 모양으로 오시고 십자가의 길을 가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우리가 날마다 이 은혜 위에 굳게 서서 위로를 받으며, 감사와 감격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오늘 본문 23절에 보면 누가는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때가 삼십세쯤 되었다고 합니다. 누가는 예수님의 공생애를 시작하신 때를 말한 후 예수님의 족보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족보의 의미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마태복음에서 말하는 족보와 비교하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하고 오늘 이 시간에는 간략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누가는 예수님의 족보를 사람들이 아는 대로 조사하여 위로 소급하여 올라가는데 아담까지 올라갑니다. 아담 그 위는 하나님으로 연결이 됩니다. 누가는 아담과 하나님에게 까지 이르는 족보를 통해서 예수님이 사람들이 아는 대로 요셉의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공생애를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구원할 자를 구원 하시고 심판하실 자를 심판 하십니다. 구원 받을 자에게는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 24:49; 요 20:22). 그리고 그 말씀은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성령을 보내어주심으로 완성 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지 아니하는 자는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엘서 2:28-32절을 보면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신을 만민에게 부어주시는 것과 하나님의 심판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례 요한이 이런 구약의 예언이 지금 예수님에게서 성취된 것으로 보고 담대하게 외친 것입니다.

 

요한복음 1:29-34절을 보면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함이라 하니라. 요한이 또 증거 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예수님이 이제 공생애를 시작하십니다. 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성령 세례를 받습니다.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됩니다. 예수님을 주라 부르게 됩니다. 이것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우리로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우리에게 허락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죄 사함의 은혜가 우리에게 충만케 하여 주시고, 성령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날마다 새롭게 되는 역사가 우리에게 있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TAG •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홈페이지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관리자 2012.04.08 764
12 2020년 1월 26일 주일 공예배 설교(교회 홈페이지가 공사중이어서 임시로 여기에 올립니다.)  updatefile 손재호 2020.01.24 12
11 2020년 1월 22일 수요기도회 강설(교회 홈페이지가 작업 중이어서 임시로 여기에 올립니다.)  file 손재호 2020.01.22 8
10 2020년 1월 19일 주일 공예배 설교(교회 홈페이지가 공사 중이어서 여기에 임시로 올립니다.)  file 손재호 2020.01.19 29
9 2020년 1월 15일 수요기도회 강설(교회 홈페이지가 작업 중이어서 임시로 여기에 올립니다.)  file 손재호 2020.01.15 44
» 2020년 1월 12일 주일 공예배 설교(교회 홈페이지가 작업 중이어서 임시로 여기에 올립니다.)  file 손재호 2020.01.12 64
7 2020년 1월 8일 수요기도회 강설(교회 홈페이지가 작업 중이어서 임시로 여기에 올립니다.)  file 손재호 2020.01.08 60
6 2020년 1월 5일 주일 공예배 설교(교회 홈페이지가 작업 중이어서 임시로 여기에 올립니다.)  file 손재호 2020.01.05 48
5 2019년 12월 29일 주일 공예배 설교(교회 홈페이지가 공사 중이어서 임시로 여기에 올립니다.)  file 손재호 2019.12.29 79
4 2019년 12월 22일 주일 공예배 설교(교회 홈페이지에 문제가 생겨서 임시로 여기에 올립니다.)  file 손재호 2019.12.22 108
3 이승구교수의 칼럼(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file 손재호 2017.10.27 132
2 중국 선교의 개척자 허드슨 테일러의 비전 선언문 9가지   손재호 2016.02.24 170
1 첫 안식년을 앞두고---   손재호 2012.05.30 979
Board Pagination ‹ Prev 1 Next ›
/ 1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