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호 목사 Profile
창원한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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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28일 송년예배

                                                 세례 및 성찬식
I. 세례식
1. 세례자 호명, 앞에 나와 준비(순서대로 앉기) - (고병덕, 장갑순,권혜남)

마태복음28:19,20절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얼핏보면 제자도 삼고, 세례도 주고, 분부한 것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뜻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동사는 오직 하나 ‘제자를 삼으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세례를 주고, 가르치라는 것은 제자 삼으라는 내용을 수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 세례라고 하면 세례 하나만 딱 떼어 놓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세례는 가르침과 제자 삼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는 세례는 가르침의 전단계이며, 제자가 되는 전과정의 첫 단계입니다. 하나님께서 분분한 모든 것을 가르치려면 먼저 세례를 받지 않으면 안됩니다. 왜 세례가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까? 세례 받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첫째로,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았음을 표하는 것입니다. 세례를 받음으로 죄사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흘리신 예수님의 피를 믿음으로 이미 죄사함 받았음을 표시하는 것이 세례입니다. 롬5:8절에 보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함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세례는 바로 그 십자가의 보혈을 믿고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았다는 표시를 교회 앞에서 공포하는 것입니다. 세례는 예수를 믿음으로 죄의 사람인 옛사람이 죽고 의의 사람인 새사람으로 다시 살아났다는 증거로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롬6:4절에서는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나의 옛사람이 죽었으며,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새 사람으로 다시 살았다는 표시입니다.

둘째로,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됨으로 그의 몸인 교회 공동체의 한 일원이 되었다는 고백입니다. 세례는 그리스도와의 하나됨, 신자들과 하나됨을 기념하는 의식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그와 함께 부활했습니다. 이제 그리스도는 우리의 몸이며, 우리는 그의 지체로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몸으로서 세례받은 자는 그 몸에 속한 지체의 관계를 가지는 것입니다. 세상의 부모 형제는 육신의 피로 하나된 혈육이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하나된 형제입니다. 세례받기 이전에 우리는 그리스도와 교회 공동체의 일에 손님의 자격으로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다 같이 한 가족 공동체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한 가족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다 같이 한 형제, 자매입니다. 우리는 우리 공동체의 손님이 아니라 주인인 것입니다.

셋째로, 세례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생활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주님은 세례로 그치지 않고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세례받은 자는 평생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배우고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세례받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 주님의 가르침을 잘 배우고 지켜 주님의 온전하심 같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가르켜 주님의 제자라고 합니다. 세례가 중요한 것은 주님의 제자로서의 출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세례받는 자의 목표는 예수 믿고 복받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닮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주님의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우리를 통해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기를 바랍니다. 오늘 세례 받으시는 분들은 구원 받은 자의 영광과 특권을 기억하고,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공동체의 주인이요, 한 가족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말씀을 힘써 지킴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주님의 귀한 제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2. 기도 / 집례자(목사)

3. 서약을 하겠습니다. 세례 받으시는 분들은 예나 아멘으로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영벌 받을 죄인인 줄 알며, 그 진노를 면치 못할 줄 알고, 그의 크신 자비하심에서 구원 받을 것밖에 소망이 없는 자인줄 인정합니까?
  2)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 되심과 죄인의 구주 되시는 줄을 믿으며, 구원하실 이는 다만 예수님 한 분 뿐이신줄 알고 믿으며 그에게만 의지합니까?
  3)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지체로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공동체를 위해 한 가족이요, 주인으로서 관심을 갖고 헌신하기로 작정합니까?
  4) 여러분은 이후로 그리스도의 말씀을 잘 배우고, 지키며, 가르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의 삶을 살기로 서약합니까?

4. 세례를 거행하겠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고병덕, 장갑순)에게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아멘.
5. 전체선포 : 고병덕, 장갑순은 오늘 거룩한 세례를 받아 대한 예수교 장노회 한결 교회 세례교인이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하노라. 아멘.

6. 축가 :

II. 성찬식

1. 묵도로 성찬식을 거행하겠습니다.
(성찬에 참여할 분 정돈시켜 참석케 함). - 반주.

2. 말씀 교독 : 고전 11:23-29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3. 메시지

벌써 오늘이 2003년 마지막 예배입니다. 우리는 지난 한해를 시작하면서 계시록2:4,5절 말씀에 기초해서 첫사랑을 회복하고자 하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한해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부족하지만 우리 각자에게 첫사랑의 감격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주님의 첫사랑은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르게 경험했을 것입니다. 첫사랑을 경험한 말씀이 각자 다르고, 장소도 다르고, 그 임한 사랑의 모습도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다르고 임한 사랑의 형태가 다르다 할지라도 모두 주님의 십자가 구속의 사랑에 기초할 것입니다. 첫사랑을 가장 생생하게 기억하게 하고 회복시켜 주시는 가장 좋은 방법이 성찬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가 올 한해를 마감하면서 오늘 거행하는 성찬식을 통해 새롭게 첫사랑의 감격과 감동을 회복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때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의 죄값을 다 치루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가 달려야할 십자가에 우리를 대신하여 죄없으신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몸이 찢기시고 피를 쏟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서 구원함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주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말미암았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우리의 신앙의 기초입니다. 우리는 이 주님의 십자가 구속의 사랑에 감사해서 주님께 충성하고 헌신합니다. 우리는 이 십자가의 사랑이 너무나 크고 놀랍기 때문에 이 십자가 사랑과 은혜를 증거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 사랑과 은혜를 잘 기억하게 하는 것이 성만찬입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하루 앞두고 마지막 날 밤에 제자들과 함께 성만찬을 행하셨습니다. 주님은 성만찬을 행하시면서 이를 행하여 기념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고전11:24,25). 여기서 떡은 주님의 몸을 상징합니다. 곧 온 세상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찢기신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잔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배피를 상징합니다. 그러면 성만찬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첫째는, 주님의 십자가 사랑과 은혜를 기념하는 것입니다. ‘기념하라’는 말은 헬라어로 ‘아남네시스’라고 하는데, 이것은 기억하라는 뜻으로서 스쳐지나가는 일시적인 기억이 아니라 우리의 머릿속에, 우리의 마음 속에 깊이 기억하여서 우리의 삶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곧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가슴 깊이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늘 주님의 십자가 사랑과 은혜에 감격하여 주님께 헌신하며 충성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만찬의 첫 번째 의미입니다.

둘째는,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온세상에 전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11:26절을 보면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성만찬에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는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희생을 주님이 오실 때까지 전하는데 있습니다. 성만찬에 참여하는 자는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온 세상에 전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을 전파하는 삶이 진정으로 성만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남은 삶 동안 십자가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성만찬에 참여하는 것으로 끝나버린다면 그 성만찬은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성만찬에 참여하면서 십자가 사랑과 은혜를 새롭게 덧입고 주님이 오실 때까지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셋째는, 자기를 살피는데 있습니다. 고린도전서11:27-29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이 말씀은 누구든지 성찬에 참여할 때는 자신을 살펴 합당한 모습으로 참여해야 함을 말해 줍니다. 성찬에 참여할 때 우리는 회개하지 않으면서 참석해서는 안됩니다. 주의 죽으심의 의미를 바로 알지 못하고 참석해서도 안됩니다. 형제를 미워하고 판단하는 마음으로 참석해서도 안됩니다. 물론 우리가 완벽해서 참석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나는 부족하고 죄인입니다.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이런 마음으로 참여하여야 합니다. 성찬에 참여한 다음에 그리스도인으로 합당한 삶이 되어져야 합니다. 나에게 죄가 있으면 회개하고, 형제에 대한 미움과 판단하는 마음이 있으면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좌표가 잘못되어 있으면 바로 잡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찬에 참여하면서 자신을 살피고 성결하고 더욱 충성하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사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곧 성찬에 참여함으로 자신을 살펴 하나님 앞에서 더욱 아름다운 삶, 더욱 헌신하고 충성하는 삶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찬에 의미는 자신을 살펴 자신을 하나님 앞에 바로세우는데 성찬의 진정한 의미가 있습니다.  

성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요약한다면 먼저, 주님의 십자가 구원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그 감사와 감격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의 성만찬에 참여하면서 구원의 은혜와 기쁨을 증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만찬에 참여하면서 자신을 살펴서 자신의 삶을 회복하는데 있습니다. 우리는 이 의미를 잘 알고 성찬에 참여해야 합니다.

주님은 요한복음6:53-58절에서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삶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를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 죽은 것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우리가 이 주님의 약속을 굳게 붙들고 성찬에 참여함으로 먼저 내 속에 주님의 생명으로 충만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증거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자신을 살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결단하는 귀한 성찬식이 되길 바랍니다.    



4.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와 존귀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로 주의 상에 참여케 하사 우리를 위하여 주신 주님의 몸과 피를 기억케 하시오니 감사하옵니다. 기도 하옵기는 저희로 감사와 경건과 새 결심으로 이 예식을 참여케 하여주시고,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며 주님의 십자가 사랑이 새롭게 나의 마음 속에 감동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그 사랑에 감격하여 그 사람을 일생 동안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자신을 살펴 나의 삶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 아름다운 삶이 되어지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더나아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됨과 한 형제, 자매로서 하나 되는 역사가 우리 가운데 있게 하여 주옵소서. 보배로운 피를 흘려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성찬을 거행하겠습니다. - 섬기는 분 성찬 상 앞으로 ( 흰 장갑준비 )

1) 떡- 나누어줌. - 찬양(주님의 살과 피- 반주만).
목사가 섬기는 자에게 나눠줌. 섬기는 자가 성도들에게, 다음에 섬기는 사람들, 반주자, 찬양, 그리고 목사가 받음. - 받은 채로 기도하도록 그리고 목사가 기도한 후에 먹도록)

기도 : (집례자), 반주( 계속 ) - 주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주시며 '이것은 나의 몸이라. 너희를 위하여 준 것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께서 세우신 뜻을 따라 주님의 성찬을 베풀고 이 시간 떡을 떼고 자합니다. 이 자리에 성령으로 임하셔서 이 떡이 신령하고 거룩하신 생명의 떡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 때 먹도록 함)

2) 잔 - 나눠주며 ... 찬양. ( 쓴 잔 : 반주만 해도 되고, 찬양을 해도 좋음- 가사가 새겨짐)

* 목사가 먼저 섬기는 자에게 나눠주고, 섬기는 자가 성도들과 찬양과 섬기는 자들에게 나눠 주도록. 그 다음에 집례자가 받음.
* 다 받았는지 확인.

* 기도 / 집례자. ... 반주( 쓴잔 ) - 주님께서 식 후에 잔을 가지사 축사하신 후 "이 잔은 나의 피로 세운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신대로 주의 잔을 받으려합니다. 우리를 구하기 위해서 흘리신 피, 이 피로 만 백성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이 잔을 받고 우리도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서하고 서로 도와주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이 때 마시게 한다.)

6. 일어나 찬송가 141, 404장을 부름.

7. 축도 / 집례자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죄인들을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것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저희 죄를 위해 몸이 찢기시고 보배 피를 쏟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신 것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주님께서 명하신대로 오늘 떡과 잔을 나누며 당신의 십자가 구속의 사랑을 새롭게 새겼습니다. 저희가 이 사랑을 날마다 감사하며 감격하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오늘 세례 받은 당신의 자녀들 위에와 성찬에 참예한 모든 당신의 백성들 위에 지금으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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